연세대학교 강남(영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명예교수 명의 "김영수 원장" 별세 2000년대 초 국내 수술의 척추 명의라고 하면, 단연 1위로 꼽혔던 강남(영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주임교수로 재직하신 "김영수 원장"이 향년 88세로 2022년 9월 17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김영수 원장은 영동 세브란스병원에서 25년 동안 재직하는 동안 매년 약 1,000여 건이 넘는 수술과 척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개원하고 나서도 하루 약 6건 정도의 수술을 했을 정도로 우리나라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게 해준 척추 명의이다. 또한, 김영수 원장은 국내 척추 디스크 수술의 권위자로 꼽히는 신경외과 전문의 중에서 절반 이상이 김 원장의 가르친 제자인 만큼 재직할 당시 많은 의학 지식을 전파한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 영동 세브란스 병원(현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신경외과 전문의를 양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김영수 원장은 자신의 아들인 토마스병원 김도형 원장에게 2대째 가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척추 치료의 노하우를 전수하였고, 김영수병원부터 토마스병원까지 약 23년을 압구정 한곳 같은 장소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 1호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발인일은 2022년 9월 19일 오전 9시 이며, 장지는 충남 공주 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