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습관들 중에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들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자기 전에도 스마트폰을 본다
침대에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보는 경우가 흔합니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빛은 잠을 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양을 감소시키므로 자기 전 꼭 뭔가를 해야 한다면 책이나 잡지 보기 또는 음악을 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
오래 앉아 있는 것은 각종 성인병에 원인이 되는데요, 여기에 자세까지 나쁘면 척추와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해 깊숙이 붙이고 허리를 세워 등받이에 붙이는
자세가 좋습니다. 또한 최소 한 시간에 한번 씩은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3. 간식을 자주 먹는다
야근할 때, 회사에서의 생일 파티 때 피자나 치킨 간식과 함께 작은 파티를 열기도 하는데요, 이런 간식 시간을 자주 갖게 되면 체중조절과 성인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먹기 전 양치를 하거나 차 한 잔을 마셔 간식 먹는 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사교 담배를 피운다
업무 때문에 어쩌다 할 수 없이 담배를 피워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2주에 한 번만 담배를 피워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담배는 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 자기 전까지 일을 손에 잡고 있다
침실의 불을 끄기 전까지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밤새워서 일을 자주 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다음날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오게 되고 컨디션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성인은 최소한 하루에 7시간은 자야 합니다. 해야 할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해보면 정말 급하게 생각했던 것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