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극에도 조심해야 하는 척추압박골절 압구정 신경외과
+ 척추압박골절이란?
척추뼈가 골절돼 맞물려 있는 뼈들이 주저앉아 납작한 모양으로 변형되어 척추뼈가 뭉개져 극심한 통증과 요통을 유발하는데 허리와 엉덩이 옆구리까지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앉았다 일어나거나 혹인 누웠다 일어날 때 통증이 더 심해 집니다.
+골다공증이 있다면 더욱 주의
일반적으로 척추뼈가 골절됐다고 하면 교통사고나 낙상 같은 외부 충격을 떠올리기 쉽지만 뼈 강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척추압박골절의 주요 원인중 하나 입니다.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져 뼈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속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엉덩방아가 척추골절로 이어질 수 있고, 물건을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도 척추가 크게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압구정 토마스 신경외과에도 허리통증으로 방문해 주시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골절 초기에는 단순한 요통이라고 생각하고 인지하지 못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척추 압박골절은 뼈가 눌러앉은 상태이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굳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원인모를 요통 계속 된다면 반드시 병원검진
원인 모를 허리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이 경미한 수준이라면 우선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고 추가적인 골절을 막기 위해 추분한 침상 안정과 보조기 착용, 소염제 복용 등의 치료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상당부분 진행됐다면 척추 성형술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변형전 초기치료가 중요
척추압박골절은 무엇보다 척추가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굳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며 어느 순간 부터 허리가 구부정해졌다거나 심한 재채기나 기침을 한 후 허리와 옆구리에 통증이 생긴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병원을 방문하시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