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병원은 김영수 병원장이 지난 22~24일 서울 The K-Hotel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0차 정기학술대회 및 Asia Spine 2016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상은 김영수 병원장이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영수 병원의 병원장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수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국내·외 유수의 학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는 창립 멤버로 학회의 시작을 함께 했으며 의미 있는 연구와 후학 양성으로 학회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척추 및 척수 관련 질환을 연구하는 신경외과 전문의 중심의 학회로 지난 1987년 창설됐다. 학회는 창립 후 30여 년 간 국내 척추신경외과 분야 임상과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을 주도했으며 최근에는 회원이 2000여 명에 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영수 병원장은 이날 국내 발표된 우수 논문 저자 3인에게 ‘라미 김영수 학술상’과 부상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영수병원장은 학술상 수여식에 앞서 진행된 ‘My Life 40 years as a Spine Neurosurgeon’이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을 통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발전과 척추 명의 양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