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은 압구정 신사동에 위치한 토마스병원신경외과에서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척추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바른 자세 유지 및 자세 교정하기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척추의 휘어짐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상에 앉았을 때 척추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허리를 받쳐줄 수 있도록 등받이 쿠션을
이용하거나 높이에 맞는 책걸상을 사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스트레칭 실천 및 운동량 확보하기
척추측만증은 일정 수준의 운동량을 확보하여
실천해주는 것만으로도 척추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권장드리는 운동량은
약 30분에서 한 시간 내외이며 허리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하여 실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척추 통증 발생 시 빠른 내원하기
척추측만증의 치명적인 점은 휘어진 척추로
인해 척추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자극받는
신경이 이어진 머리, 눈, 컨디션의 증상 악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보호자
분들께서는 청소년들의 두통 호소, 소화 불량,
눈의 피로감 등과 같은 증상을 발견하는 경우
검진을 미루지 마시고 전문의의 진단을받아볼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