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누구 걱정하는 골다공증, 뼈의 골밀도는 근육과 지방량 과도 관계가 있는데요, 골다공증이 있으면 각종 대사성질환에도 걸릴 가능성이 올라가게 됩니다. 우리 몸의 기둥과 같은 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도 나타나는 골다공증
폐경이 지난 여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났던 골다공증이 젊은 여성과 남성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골다공증은 폐경이 되면서 감소한 에스트로겐이 영향을 주어 생기는 병이라는 것이 정설
인데, 왜 젊은 여성과 남성들까지 골다공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걸까요? 이는 나쁜 생활습관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 골다공증 주의
1. 칼슘 및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한 사람
우유를 잘 안마시거나 뼈째 먹는 생선, 푸른 채소, 콩이나 해조류 섭취가 부족하면 칼슘 섭취가 부족하기 쉽습니다. 그 외 식사습관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아침을 거르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채우는 사람들입니다.
2.다이어트를 밥 먹듯이 하는 젊은 여성
다이어트를 세 끼를 규칙적으로 골고루 먹고 운동을 해야 하는데,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자주 하게 된다면 젊은 나이에도 빈혈과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3.운동이 부족한 사람
뼈를 강화하는 운동의 원리는 체중 싣기 입니다. 이런 운동에는 달리기, 줄넘기, 등산 계단 오르기,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가진 남성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전반적으로 활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 햇빛 노출량이 극히 적어서 체내의 칼슘대사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비타민D 생성이 저조하므로 혈액검사 에서도 예외 없이 저 비타민D 혈증을 나타냈습니다.
4.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흡연 등의 소질을 가진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 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중 3가지 이상 요인을 가진 사람과 그러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대사증후군을 가진 그룹에서 골밀도가 더 낮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건강법
뼈의 자극을 주어 뼈가 튼튼해지는 체중 싣는 운동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두부, 콩, 녹색 채소, 우유, 유제품 등 칼슘이 든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
하루에 한 번씩은 햇빛에 노출될 수 있도록 야외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